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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공부

QR코드 원리

QR코드 : Quick Response의 약자로, 2차원 매트릭스 형태로 이루어진 정보 표시 방법이다.

일본의 덴소 웨이브라는 곳에서 처음 개발하여 공장에서 공정마다 빠른 전산 작업을 위해 도입했으나

현재는 특허권 없이 전세계로 보급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 때 QR코드 인증으로 인해 익숙해졌었는데,

 

기존에 흔히 쓰던 바코드는 가로 배열에 최대 20 여자의 숫자 정보만을 넣을 수 있던 것 과는 달리

QR코드는 2차원적 구성으로 가로 세로를 활용하여 더 많은 문자나 숫자 정보를 저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R코드의 6대 구성 요소

 

출처 : 삼성뉴스룸

  • 경계
  • 파인더 (위치 찾기 심볼)
  • 얼라인먼트
  • 타이밍 패턴
  • 버전 정보
  • 개별 단위

QR코드는 버전에 따라 셀의 개수가 다양한데, 크기가 21X21인 버전1부터 시작해 버전이 1 올라갈 때마다 가로세로 4셀씩 늘어나며, 177X177셀의 버전 40까지 있다.

 

출처 : Denso Wave

 

위치 검출 패턴

qr코드의 사각형 모서리 중 세 곳에 배치된 위치 검출 패턴은 QR코드의 위치를 인식할 수 있게 해주어 고속 판독을 가능하게 해주는데 어떤 방향에서 읽어도 흑색 셀과 백색 셀이 교차하여 비율을 유지한다. 그리고 위치 검출 패턴의 관계를 통해 회전 각도를 인식하기 때문에 결국 360도 모든 방향에서 판독이 가능해진다.

 

 

얼라인먼트 패턴, 타이밍 패턴, 포맷 정보

QR코드에서 위치 검출 패턴보다 작은 크기의 사각형 패턴은 얼라인먼트 패턴으로서, 코드의 크기가 커질 경우 왜곡을 줄이기 위해 QR코드 모델 2에 추가된 패턴이다. 타이밍 패턴은 위치 검출 패턴 사이 두 곳에 백색 셀과 흑색 셀이 교대로 배치된 직선 모양 패턴으로서, 코드 내 모든 모듈 좌표를 결정하는 데 사용된다. 마지막으로 포맷 정보는 QR코드 심벌에서 사용되는 오류 정정과 마스크 패턴과 관련된 정보를 담고 있다. 코드를 판독할 때 우선적으로 읽히는 부분이다.

 

 

 

오류 정정 부호

 

QR코드의 특징은 어느 정도 QR코드에 손상이 가거나 가려져 있어도 오류정정 부호때문에

 

어떤 데이터였는지 복원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이 오류정정 레벨 기준에 따라 L,M,Q,H 수준으로 나뉘게 된다.

 

 

 

 

정말 놀라운 것은 QR코드의 형태를 그대로 기억하고 있다면 직접 그려서 인식을 해도

 

기계가 그 QR코드를 인식한다는 것이다. ㄷㄷ

 

 

 

 


소스 참조

https://ebizbooks.tistory.com/596